'푸드스마일즈 이야기/푸드스마일즈 나눔'에 해당되는 글 6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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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수요기부특강] 개그맨 고혜성과 함께 자신감 up up!! 1
  3. [거리캠페인] 합정역거리캠페인

이밥차 후원

 

 

 

이천원으로 밥상 차리기라고 아시나요? 보통 '이밥차'라고 불리 우는데요. 이곳에서 저희 우양에게 맛있는 선물을 주셨어요.

저희가 모시고 있는 독거어르신께 전달해 달라며 콩국물을 주셨습니다. 저희 기관에서 정말 가까운 곳에 '이밥차' 스튜디오가 있더라고요. 단숨에 찾아가서 인사드리고 물품을 받아왔지요.

 

▲ 열심히 일하시는 이밥차 직원 분들을 배경으로 콩국물과 콩음료수를 한 번 찍어봤습니다.

 

독거어르신을 모시는 돌봄팀 완영대리님께 물품과 후원처인 이밥차대해 알려드리고, 독거어르신께 전달하는 날 저희 후원팀도 같이 나가겠노라 말씀드렸지요.

물품을 받아보시는 어르신의 미소를 직접 보고 싶었기에 그 날이 어서 오길 기다렸어요.

 

▲ '이밥차'를 애독하시는 우양 후원팀 박인향 주임님

 

돌봄팀 쌀가족프로그램 일정에 맞춰서 후원물품을 전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일정에는 서대문구 위치한 우리 어르신들 에게 쌀을 전해드리는 날.

콩국물과 쌀, 잡곡, 달걀 등 어깨에 메고 한 집 한 집 방문하며, 안부인사와 말벗이 되어주고 왔습니다.

 

 

아이고 이것은 또 뭐야? 이렇게나 많이들 가지고 왔어?”

어르신, 이번에는 특별히 후원물품이 들어와 같이 가지고 왔어요.”

고마워 잘 먹을께

 

 

어르신댁을 방문할때 마다 똑같은 말씀들을 하시지만. 정겹기만 합니다.

 

 

'이밥차' 관계자 여러분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르신들 너무 좋아하세요. 어르신들 미소 어때요?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저 미소 사라지지 않게 저희 우양은 열심히 어르신들의 수호천사가 되겠습니다. 

'이밥차'는 우양과 관계를 이어나가면서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밥차 소개 - 밥숟가락으로 만드는 한국형 요리 중심 월간지.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지나가려는 걸까요? 수요기부특강 여섯번째 이야기가 시작됐던 어제는 촉촉한 빗방울이 땅을 적셨습니다. 전날 비바람이 무섭게 내리쳐서 '오늘도 그러는 것 아닌가?'하고, 내심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이 이쁜 빗방울이 더위를 식혀주었습니다.

대한민국에 안되는게 어딧어? 다 되지~

이번 여섯번째 강의에는 대한민국에 안되는게 없다며, '자신감'하나로 명강사 대열에 합류한 고혜성 강사(전,개그맨)가 즐거운 이야기를 풀어주셨는데요. 입장과 동시에 이곳 저곳에서 웃음이 빵빵 터졌습니다.

고혜성강사는 웃음으로 강의를 시작했지만, 정작 자신의 스토리를 풀어내는 것을 보니, 인생의 산전수전이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가정형편으로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간판 닦이로 돈을 벌기도 하고, 간판제작사를 세워 운영도 했지만, 정작 어느정도 모일 때가 되자 낙하사고로 다리에 인공뼈를 심고 장애판정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은 자신이 넘어질 때가 아니라며 스스로 재활을 시작하여 마침내 두발로 안정적으로 걷게 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후, 개그맨의 꿈을 꾸고 개그맨 시험에 지원하지만 이또한 번번히 낙방, 하지만 포기를 모르던 그는 결국 개그오디션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한고, 개그콘서트에 특채로 입문하게 됩니다.

이후에도 수많은 성공과 실패의 과정속에서 고혜성강사는 '자신감' 하나로 포기하지 않고 꿈을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이에 '자신감'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책을 출간하고, 이후 이에 대해 전하며 명강사 대열에 합류하는 영광도 얻었다고 하네요. 고혜성 강사는 이러한 자신의 스토리를 배경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가지,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칭찬하라. 기회를 그냥 기회로 보지말고, 위대한 기회로 보고 스스로를 만들어가라고 이야기했는데요. 성공에는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무조건' 꿈꾸고, 스스로 각인시키는 과정을 통해 노력하다보면, 어느새 변화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라고 하네요.

수많은 도전 속에서 많은 것을 이루고, 오늘하루도 공연과 강의로 눈코뜰세없이 지내는 고혜성강사는 위와 같은 비법을 남기고 강의를 마무리 했습니다. '시작하고, 자신을 믿고, 직접 부딪혀보며, 누군가의 영웅이 되기를 소원해봐!'라고 말입니다. 함께 강의에 참여하지 못한 우양의 많은 식구들도 이 방법을 한번 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함께해주신 많은 수강생분들, 저희가 나눔특강인 것을 잊지 않고, 정성을 모아주셨는데요. 여섯번째 수요기부특강은 총 136,000원이 모금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강의가 끝난 뒤에서 서로 사진을 찍고 찍히며, 즐거운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덕분에 저희 퇴근시간은 조금 늦어졌지만, 괜찮습니다.

우양재단이 함께하는 수요기부특강은 추석을 보낸 뒤 10월에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주 토요일, 우양은 중앙대 나눔봉사단과 함께 합정역 인근지역에서 거리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지역주민들에게 우양재단을 알리고, 특히 사회환원의 의지를 지닌 대학생을 위한 후원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거리로 나갔습니다.

 

 

인근 지역주민과 이 지역을 방문하신 다양한 분들께 우양을 소개하고, 다양한 사업영역들을 더불어 알리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와 함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양저금통 후원참여를 알리고, 동참을 구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우양의 가두캠페인은 다음주 토요일에도 계속 진행됩니다. 특별히 다음주는 합정동 상인연합회와 함께 바자회도 진행되는데요. 알뜰쇼핑을 원하시느 분들,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