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에 해당되는 글 38건

  1.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나눔설명회 -태안서편-
  2.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나눔설명회
  3. '정희씨'에서 우리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쌀 30kg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새벽 5시, 아직은 어둠이 깔린 새벽이지만, 우양 후원팀은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함께 일찍 길을 떠났습니다.

나름대로 아침 일찍 출발하였다고 자부하였지만, 아뿔싸! 일교차가 클 것이라는 일기예보는 출발한지 1시간 반이 넘어서야 생각이 났습니다. 마치 구름속을 걷는 듯한 느낌 속에 정신을 차리고 앞을 보니, 이미 눈앞에는 차들이 바글 바글, 맞습니다. 안개로 인해 차량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상황. 하지만 우리 우양의 날쌘돌이 댄디가이 용호대리가 있어 든든했습니다. 위험한 운전 길이었지만, 저희는 약속시간 10분전, 태안해양경찰서에 무사히 발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교육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태안해경서 서장님의 전체 교육이 진행되었는데요, 저희 우양 후원팀에게는 잠시 숨도 돌리고, 나눔설명회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서장님의 말씀이 끝나시고 들어간 강당에는 70여명의 해경과 의경여러분들이 가득 자리를 매워주셨습니다. 조금 떨리기는 했지만, 모두들 밝은 미소로 경청해주셔서 우양의 사업과 나눔에 대해 보다 편안히 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눔설명회 내내 우양의 리플릿과 약정서를  꼼꼼히 살피시던 여경 분, 설명회를 마치자 마자 미소를 머금과 달려오셔서 약정서를 건네주셨습니다. 어찌나 뿌듯하고 감사하던지요. 이외에도 멋지고 잘생긴 의경, 나이 지긋하신 경정님 등 총 4건의 후원약정이 이뤄졌습니다. 이어서 진행되었던 내부 직원교육이 모두 마친 후, 우양 후원팀은 나가시는 해경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는데요. 인사를 드리면서 기존에 저희 우양에 후원을 하고 계셨던 가족들도 많이 뵐 수 있었답니다. 앞으로도 해경청 나눔설명회는 계속 진행됩니다. 저희 우양 후원팀에게 화이팅을 외쳐주세요!  

후원에 참여해주신 해경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진 멋진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 우리의 한반도.

해외여행을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푸른섬 완도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비롯해 우리의 바다는 실로 아름답기만 합니다. 여기, 이토록 멋진 우리나라의 바다를 수호하고, 해안마을의 안전을 책임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해양경찰여러분인데요. 이분들이 있어 우리는 오늘 하루도 걱정없이 하루를 만들어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우양재단은 지난 2009년 해양경찰 본청과 함께 해양경찰 자녀들을 위한 바다사랑장학지원 협약식을 진행한 이후, 현재까지 해양경찰 대학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청과 인연을 맺은지도 벌써 3년째를 맞이하였는데요, 올해 초 우양은 바다사랑장학지원협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하고, 이와 함께 이러한 장학사업을 알리고 동참을 요청하기 위한 해양경찰청()와 함께하는 나눔설명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해양경찰청 나눔설명회, 그 첫 번째 이야기 동해!

지난 316, 동해해양경찰청과 해양경찰서가 함께하는 나눔설명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매달 진행되는 직원교육시간, 이날은 동해해경청과 해경서의 교육이 함께 진행되는 날 이었는데요. 100여명의 해경여러분이 자리를 가득매우고 앉아계셨습니다.

저희는  1교육과 2교육 시간 사이 15분의 다소 짧은 시간동안 우양을 소개하였습니다. 우양재단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직원들이 공문을 통해 간접적으로만 들어보셨다고해요. 그래서 저희 우양은 전반적인 사업소개와 함께 의미있는 기부, 나눔에 대해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나눔설명회에서는 4분의 해경께서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후원에 참여해주신 해경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선택하신 영역에 따라 대학생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나눔설명회를 시작으로 우양재단 후원팀은 4~ 5월까지 두달 동안 전국 해양경찰청, 경찰서, 학교 등을 순회하며 나눔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전국 해양경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희씨를 통해 쌀을 주신 (주)우원개발, ()엘티에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기부해주신 쌀은 저희가 모시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전달해드렸습니다. 쌀을 받으시면서 정희씨와 우원개발, 엘티에스의 나눔 활동에 대해서 알려드렸고, 이에 연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후원해주신 쌀로 주먹밥을 만들어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쌀이 아주 찰지고 좋다고 하십니다.

따뜻한 쌀밥을 드시는 어르신들, 식사를 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의 마음도 함께 배불러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따뜻한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정희씨와 우원개발, 엘티에스 여러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쌀을 통한 나눔 실천, 우양재단은 잊지 않고 정희씨와 우원개발, 엘티에스를 응원하겠습니다.

 

정희씨 소개

정희씨란?? 정을 전하는 희망의 씨앗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30분간의 환희, 그리고 버려지는 여러분의 사랑과 정성'

행복한 결혼식장. 수많은 화환들이 하객을 맞으며 당신의 행복한 날을 축복합니다. 30분 후. 당신을 축복하기 위해 쓰여진 수백만원 어치의 화환은 온데 간데 없습니다.

사랑하는 스타의 팬싸인회도 마찬가지. 1시간 후 다음 일정을 맞은 행사장에는 여러분이 소중한 돈을 모아 보낸 화환들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아픔을 달래는 슬픈 장례식장에는 당신이 보낸 화환이 자리도 잡지 못한 채 비좁은 공간을 맴돌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전을 축하하는 사무실에는 당신이 보낸 난이 리본만 짤린 채 처박혀 있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기뻐도 슬퍼도 꿋꿋한 기부천사' 정희씨는 여러분과 기쁨과 슬픔을 나누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이, 더 투명하게 나눔에 동참하도록 하는 게 정희씨의 숙명입니다.

여러분이 보낸 따뜻한 마음은 결혼식장, 팬싸인회, 장례식장, 사무실에 30분간 머문 채 사라지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정성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꼭 필요한 음식으로 쓰이고, 정성을 받는 사람에게는 ‘기부’라는 축복을 줍니다.

쌀과 여러 곡식이 정말로 좋은 곳에 쓰이고 투명하게 전달되는지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정희씨는 행복한 콩 '해피빈'을 통해 사랑과 정성을 전달하고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알려드리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떻게 전달되고 다시 쓰여지는지, 정희씨는 늘 투명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정희씨는 여러분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당신이 부자든 가난하든 정희씨는 남을 돕고 싶은 모두를 똑같이 환영합니다.

한국의 경조문화를 '나눔의 문화'로 바꿔가는 데 앞장서는 여러분에게 정희씨는 늘 끌고 다니는 수레에서 행복한 '마법의 에너지'를 나눠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