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나눔특강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양재단은 작년에 이어서 파인드강사와 함께 지식나눔캠페인을 진행하는데요. 올해는 새롭게 수요기부특강이라는 이름으로 행복과 즐거움이 묻어나는 대교 CSA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참가신청이 폭주하는 가운데 설레임을 안고 새로운 곳, 대교 CSA로 향했습니다. 다소 따뜻해진 날씨 덕에' 신청만하고 안오시면 어쩌지?'라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우려와는 달리 많은 분들이 일찍 오셔서 빼곡히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강의가 시작되기 전, 우양재단의 소개와 더불어 나눔강의를 통해 모인 자율참가비(후원금)가 대학생등록금지원을 위해 쓰여진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강사님을 소개했습니다.  오늘의 강의는 [행복한 '나'만들기] 라는 주제로 민형기 강사님이 함께해주셨는데요. 멋진 강사님이 오신다는 소문을 들으셨는지 신청자 분들은 여성분들이 월등히 많아 보였습니다. 하하.

강사는 많은 사람들이 직상생활을 하는 이유가 '생활비를 벌기 위해', ' 돈 때문에'라는 것을 예를 들면서 ,그렇다면 즐거운 생활, 즐거운 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문제점은 없는가?에 초점을 맞춰서 이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흔히들 서로를 비교하곤 합니다. 그리고 힘들어합니다. 민형기 강사는 이러한 부분들을 이야기 하면서 비교하지말라, 그리고 즐거운 나를 상상하면서 때로는 자기를 통제, 조절해나가 보자고 말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성공을 목표로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지나친 완벽주의가 되어 힘들어하는 나를 보게된다는 이야기와 함께 어느새 화는 쌓여가게 되고, 잘못 폭발하게 될 경우, 되돌릴 수 없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는 이야기도 전하였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자기통제를 통해 올바른 감정표현을 적절히 섞어가며 생활을 해보고, 타인의 눈 보다는 나에게 초첨을 맞춰서 살아가는 노력을 해 나가다 보면, 즐거운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벌써 2월 한 달도 지나갑니다. 또 새로운 한 달이 다가옵니다. 강의에 참여하신 분들, 그리고 우리 우양 식구들은 내 삶의 주인공이 되어서 즐거운 '나'를 만들어봅시다. 

< 1차, 수요기부특강> 의 총 후원금액은 총 424,000원이 모금되었습니다.

 매달 진행되는 나눔강의에 많은 신청부탁드리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신청 시 후원금영수증 발송을 요청하신 분 이외에도 후원금영수증이 필요하신 분께서는 02)324-0455 박인향 주임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