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진 멋진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 우리의 한반도.

해외여행을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푸른섬 완도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비롯해 우리의 바다는 실로 아름답기만 합니다. 여기, 이토록 멋진 우리나라의 바다를 수호하고, 해안마을의 안전을 책임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해양경찰여러분인데요. 이분들이 있어 우리는 오늘 하루도 걱정없이 하루를 만들어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우양재단은 지난 2009년 해양경찰 본청과 함께 해양경찰 자녀들을 위한 바다사랑장학지원 협약식을 진행한 이후, 현재까지 해양경찰 대학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청과 인연을 맺은지도 벌써 3년째를 맞이하였는데요, 올해 초 우양은 바다사랑장학지원협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하고, 이와 함께 이러한 장학사업을 알리고 동참을 요청하기 위한 해양경찰청()와 함께하는 나눔설명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해양경찰청 나눔설명회, 그 첫 번째 이야기 동해!

지난 316, 동해해양경찰청과 해양경찰서가 함께하는 나눔설명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매달 진행되는 직원교육시간, 이날은 동해해경청과 해경서의 교육이 함께 진행되는 날 이었는데요. 100여명의 해경여러분이 자리를 가득매우고 앉아계셨습니다.

저희는  1교육과 2교육 시간 사이 15분의 다소 짧은 시간동안 우양을 소개하였습니다. 우양재단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직원들이 공문을 통해 간접적으로만 들어보셨다고해요. 그래서 저희 우양은 전반적인 사업소개와 함께 의미있는 기부, 나눔에 대해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나눔설명회에서는 4분의 해경께서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후원에 참여해주신 해경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선택하신 영역에 따라 대학생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나눔설명회를 시작으로 우양재단 후원팀은 4~ 5월까지 두달 동안 전국 해양경찰청, 경찰서, 학교 등을 순회하며 나눔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전국 해양경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