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마일즈 이야기/푸드스마일즈 활동 '에 해당되는 글 223건

  1. [초대] 2012 탈북청년포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 2012년 우양재단, 아직 더 남은 이야기
  3. 2012년 우양배통일축구대회 뒷이야기



 

프 로 그 램

2012 탈북청년포럼 북()소리 탈북청년과 취업

18:00

등 록

18:30

개회사(내빈소개)

정의승 우양재단 이사장

축사

배광복 통일부 통일정책협력관

18:45

오프닝 공연

톤차임 반갑습니다외 2곡 여명학교 공연팀

통일염원 뮤직비디오 그 날’ _ 남북대학생연합 소통

북소리 1

19:00

l 탈북청년 릴레이 스피치

세상을 움직이는 시간 10나의 인생 나의 컬러(COLOR)

송경주(한양대학교) / 이혜란(북한대학원대학교) / 박요셉(건국대학교)

북소리 2

19:30

ll 취업 멘토들의 한 수

Intro 탈북청년 인터뷰 영상

1. 탈북청년 취업현황 점검

통일부 하나원 박정숙 주무관

2. 남북 취업멘토의 취업비법 전수

취업멘토 南 송진호 삼성전자 대리

취업멘토 北 조현성 기업은행 계장

3. 글로벌 취업멘토의 꿈을 설계하는 힘

김현유(미키 김Mickey Kim구글 본사 상무 *‘꿈을 설계하는 힘’ 저자

20:40

작은 대담회

연사 대담 청중과의 대화

북소리 3

21:00

lll 비전 멘토들의 두 수

남북 출신 멘토와 함께 하는 비전스케치

비전멘토南: 잡코리아 창업자 김승남 회장(조은문화재단이사장,조은시스템회장)

비전멘토 北 남북한 통합1호 한의사 김지은 원장(진 한의원)

21:40

작은 대담회

연사 대담 청중과의 대화

22:00

클로징 희망공연

타루 나가수2 ‘달팽이’ 외 1

 

 

최근 기획탈북의 증가로 인해 탈북민 2만 5천명 시대가 열렸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대안교육과 정규교육, 대학교육을 경험한 이들은 취업이라는 높은 벽에 차별과 편견이 더해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우리는 어떠한 이웃이 되고 있나요?

이번 포럼은 언제부터인가 우리의 관심사에서 멀어진 ‘북한’, ‘통일’, ‘탈북’ 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웃을 대하는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의 파이(π) 를 넓히는 방정식에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이웃을 보살피고 도우며 소망을 만들어가는 일은 다름 아닌, 바로 내 자신을 보살피고 돕는 일입니다.

2012 탈북청년포럼은 ‘탈북청년과 취업’을 주제로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탈북’을 넘어 꿈과 비전에 도전하는 탈북청년들의 소중한 이야기, 그리고 이들을 위한 남북출신 멘토들의 애정어린 조언과 희망노래의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양재단 이사장 정의승 드림

 



 오시는 길 안내


여름. 지난 이야기

 

유난히 더운 여름을 보냈습니다. 돌아보면 또 다 지나가는 일인데 그 땐 그 더위가 왜 그렇게 참기 힘들었는지 모르겠네요. 그 여름 우양 사업의 열기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얼굴에 흘러내리는 땀을 씻어내가며 또 한번의 역사를 만들어 냈습니다. 역사라고 하니 너무 거창하다고요? 뭐 상관없습니다. 노인들의 외로움과 슬픔에 공감하고, 등록금의 무게로 짓눌린 청년들의 어깨를 토닥이고, 젊은 목회자들의 버라이어티한 농촌라이프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다른 어떤 일보다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우양재단은 그런 인생의 힘든 순간을 마주하지만 절망하지 않고, 하나씩 각자의 답을 찾아가는 사람들을 일컬어 '닮고싶은 청년'이라고 부릅니다.    

 

8월에는 우양의 자랑이며 어디 내놔도 전혀 손색없는 우양장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수여식을 했습니다. 젊은이들의 열기는 생각보다 뜨거웠고 시들어가는 실무자들의 가슴의 불을 당겼습니다. , 청춘이 저리도 빛난단 말인가!  더 젊게 살아야겠습니다. 얼굴로는 뒤쳐지지 않는데 몸이 이리도 말썽인걸 보면 나이는 못 속이나 봅니다.

 

9월에는 우양배통일축구대회를 파주 국가대표경기장인 NFC에서 '성공적'으로 치뤄냈습니다. . 자화자찬 맞습니다.  탈북청년, 남한청년들로 구성된 10개 팀들이 아마도 처음 밟아보는 천연잔디구장에서 자웅을 가렸습니다. 천연잔디라뇨? 어디 아마추어 대회에서 상상이나 할 얘깁니까? 벌써 4회를 맞은 대회의 질을 한 껏 높여준 것은 선수들의 실력, 대회 운영, 상금 등이 아닌 바로 천연잔디였다는 평가입니다.

 

 

 

그리고 한가위를 맞아 100여 가정 어르신들을 모시고 추석잔치를 했습니다. 노래, 춤 그리고 음식이 어울어져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제. 더 남은 이야기

 

 

 

우양의 새로운 쌀가족, 연희동

 

연희동 시대를 열었습니다. 1넘게 지역조사를 하고, 어르신들을 일일이 만나 사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관의 도움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올 해 가을. 처음으로 연희동 15가정 어르신들께 쌀을 전해드렸습니다. 한 지역  늘리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몰랐다며 실무자는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처음 쌀을 드리러 청년 자원봉사자들과 어르신 집을 방문 했을 때 눈물을 글썽이시던 어르신의 모습에서 잘 한 일이구나 싶어졌답니다. 연희동 지역 싸 나누기는 극동방송 자원봉사단 프렌즈와 함께합니다. 이 친구들 젊기만 한 줄 알았는데 밝고 재미있기까지 합니다. 남녀비율이 맞아서 일까요? 암튼 이 청년들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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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사례세미나

 

농어촌 목회가 도시 목회보다 쉽다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나버린 시골에 도시의 젊은 목사가 터를 잡습니다. 일할 사람이 없는 농촌에 젊은 목사는 옷 소매를 걷어 부치고 농사도 짓고, 가축도 기릅니다.  한글을 모르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한글한교도 열고, 하교 후 할 일 없이 떠도는 아이들을 위해 방과후교실도 만듭니다. 이 젊은 목사는 농어촌에서 살며, 마을을 만들고 사람들과 한데 섞여 희망을 만들어가는 일을 이라고 하고 누구는 목회라고 부릅니다.

 

우양은 그런 젊은 목사들의 희망이 한 걸음 더 현실에 다가 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1999년부터 시작한 사업은 점차 확대되어 농어촌 100여 교회와 찐~한 네트워크를 맺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촌교회에 긴급지원비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매년 가을이면 한 해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던 농어촌 목회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마련한 농어촌 사례세미나가 10월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신대학교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오셔도 됩니다.

 

 

 

 

 

 

 

 

 

11월에 만나요. '탈북포럼'

 

 

작년 탈북포럼 기억하시나요? 네 물론 기억못하시죠? 저도 가물가물 합니다. 그런데 올 해는 확 달라졌습니다. 전문가들의 현상만 짚는 딱딱한 발제에서 탈북 청년들이 생생한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장소도 홍대 근처 가장 핫한 플레이스죠. 홍대에서 놀아봤다면 한 번은 꼭 가봤을 만한 바로 그 곳이죠. ‘상상마당입니다. 장소 섭외부터 실무자의 센스가 엿보입니다.

 

주제 역시 핫 합니다. 바로취업’. 한국사회 적응과 함께 넘어야 하는 큰 산인 취업은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피할 수 없는 얘기 일 것니다. 그 꼬인 실타래를 탈북 청년의 시선으로 풀어내겠다는 담당자의 각오가 대단합니다. 제발 사람들만이라도.

 

일이야 늘 열심히 합니다. 누가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일을 하다 보면 주위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지지와 격려는 물론이고 선뜻 좋은 일에 쓰라며 돈도 내 놓으시기도무료로 사진과 영상을 찍어주기도 하십니다. 그게 어디 쉽습니까? 그럴 때 마다 우양인들은 힘을 얻기도 하지만 동시에 부담도느낍니다.

 

이번 연말에는 그런분들께 특별한 감사를 전할 예정입니다. 바쁜데 사람 모아놓고 형식적인 감사를 전하는 자리는 결코 아닙니다기분좋은 에너지 전달하는 시간으로 마련할 예정입니다

 

 

우양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더 잘 한다는 칭찬보다 여전하다라는 말이 더 듣기 좋은 건 왜일까요? 우양은 여전합니다. 이런 우양 사업에 갑자기 관심이 생기시는 분이 계시다면 주저말고 들려주세요. 페이스북은 늘 열러분 곁에 있으니까요.

 

우양 페이스북 가서 좋아요 눌러보기 http://www.facebook.com/wooyang.org

 

 

 

 

 

 

 

 

"제4회 우양배 통일축구대회"

세계인들의 축제라고 할 수 있는 월드컵은 축구선수들 뿐만 아니라,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까지도 그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 축구로 나라 전체가 똘똘 뭉치고, 축구로 밟아 보지 못한 지구 반대편의 타문화까지도 간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게 하는 아주 좋은 매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월드컵이 우리들에게 주는 의미는 하나의 축제에 지나지 않는 아주 중요하고도 매력적이다.

 

월드컵이 온 국민의 이목을 끌고, 하나가 될 수 있게 해준다면, 통일축구대회는 남북청년들을 하나로 모으고 화합의 장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통일축구대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2009년 첫해 아무것도 갖춰지지 않은, 그야말로 맨바닥에서 시작된 통일축구대회는 축구를 좋아하는 탈북청년들 몇 팀이 모여 불꽃의 씨앗을 뿌리기 시작했다. 남북청년들이 함께 화합을 만들어내는 통일축구대회는 국내 처음으로 통일축구대회라는 이름으로 그 장을 열게 되었다. 2~30대의 젊은 남북청년들이 축구라는 하나의 매개체를 통해 서로에게 막혀있던 벽을 허물고, 서로를 인정해 주는 명목아래 한 팀 두 팀씩 모이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참여하는 팀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통일축구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은 물론, 충청남도 옥천, 더 멀리는 대구광역시에서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출발해 참여하는 팀들도 있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10 팀은 우승이라는 목표 하나를 세우고 주중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엄청난 연습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해 참여했던 모 팀의 대표는 “남한에 내려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단지 우리가 할 수 있었던 유일한 것은 같은 북한출신들 끼리 모여 주말되면 축구를 하고, 축구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서로를 위로하면서 지내는 것, 그것이 유일한 낙입니다.” 라고 하면서 “우리들끼리 모이는 것도 좋지만 해마다 우양재단에서 주최하는 통일축구대회가 있어 남북청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만남 또한 이루어져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통일축구대회가 탈북청년들에게 주는 의미는 또 하나 있다. 대구에서 팀을 꾸려 올라온 모 팀의 대표는 “우리에게는 또 하나의 큰 목표가 생겼습니다. 축구대회에서의 우승도 중요하지만 축구대회라는 큰 목표가 있기에 팀의 단합은 눈에 띄게 달라지고, 모이기만 하면 축구대회 목표를 세우게 되어 늘 우리들에게는 서로를 묶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라는 의미 깊은 말을 했다.


매년 한 번씩 열리는 통일축구대회는 9월~10월 중에 진행, 참여 팀 모집 기간은 5월~6월 중 우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되며, 매월 진행되는 통일축구리그에 참여하는 팀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개회식

따사로운 햇살과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파주NFC(축구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제4회 우양배 통일축구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근호(한국해양전략연구소 소장) 대회장이 우양재단 이사장을 대신해 개회사를 해주셨고, 조영증(파주NFC 센터장) 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탈북청년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해 주셨다. 유화웅(예일여자고등학교장)장로는 통일축구대회로 우리민족이 하나가 되고, 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선수들이 손끝하나 다치지 않기를 기도해 주셨다. 그밖에 통일축구대회에 참석한 내빈으로 오연호(오마이뉴스 대표)이사, 조중근(우양재단 전 감사)회계사, 김병철(우양장학생 총 동문회 회장), 이승록(중앙대학교)부장이 참여했다.

 

 

  

정정당당 명승부

이번 통일축구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아침부터 분주하다. 대회 진행측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선수들과 그들을 응원하러 모인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팀마다 유니폼을 맞춰 입어 색깔별로 구분이 뚜렷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하나의 그림과 같이 느끼게 했다. 대부분의 참여팀 선수들은 매월 통일축구리그를 통해 많이 보아 왔기에 눈빛만으로도 충분한 인사가 오간다. 수많은 사람들이 타 팀과 인사를 나누며 환하게 웃는 모습들은 흔히 볼 수 있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서로 장난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이 날만을 손꼽아 기다린 듯하다. 통일축구대회를 통해 그동안 안부만 주고받던 이들이 대회의 장에서 반가운 얼굴로 서로 부둥켜안고 좋아 하는 모습을 보니 내심 모든 것을 다 이뤘다는 혼자만의 생각이 불쑥 들었다.


예선전이 끝나고 드디어 본선 경기가 시작됐다. 1년간 이날만을 기다려 온 남북청년들에게는 오늘이 그동안 준비해온 모든 에너지를 투입해 최대한 실점을 하지 않고 한 경기 한 경기 목표한 대로 풀어 나가는 것이 중요했다. 주어진 경기시간 내에 작전대로 진행되지 않아 안타까워 어쩔줄 몰라 하는 감독들의 손에는 땀과 긴장감이 맴돌았다. 본선경기가 시작되고 결승까지 올라가는 동안 경기를 지켜보는 장내의 모든 사람들은 골대 앞으로 공이 가기만 해도 기를 모아 응원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신화를 쓰다

이번 통일축구대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팀은 역시 우승을 차지한 “글로리아팀“이다.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젊은이들로 이루어진 이 팀은 옥천이라는 지역의 교회에서 청년들끼리 팀을 모집해 나온 팀이다. 대진추첨 진행할 당시 우승 후보로 지목된 강팀들이 있었지만, 소리소문 없이 꾸준한 훈련과 팀원들의 단합으로 전세를 역전시킨 그 주인공 팀이다. 예상 밖의 선전에 몬든 사람들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이번 축구대회에서 보여준 실력을 눈 앞에서 확인한 다른 팀들은 입을 다물 수 없이 놀랐다. 반면 우승 후보라고 지목 받은 여러 팀들은 조기에 탈락하는 수모를 겪으면서 다음을 기약해야했다.

 

 

“제4회 우양배 통일축구대회”의 순위를 살펴 보면...


1등 글로리아(행복한교회), 2등 르볼FC(탈북청년팀), 3등(공동 2팀) K1FC(탈북청년팀), 엘림축구단, 그 외 순위권에 들지 못한 NKP / 우양FC / 하나의FC / KU / L4 / 소셜일레븐 팀들이다.


괜찮아 우리에겐 다음이 있어!
조기에 탈락한 팀들은 승부를 인정하지만, 그동안 준비한 만큼의 피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과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조금만 더 잘 했으면...' '조금만 더 우리가 준비했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에 씁쓸해 하는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해마다 우리의 예상을 빚나가 듯이 다음 대회에서는 또 어떤 팀이 우리들의 예상을 깨고 우승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됐다. 무조건 열심히 준비하고, 이기려고 하는 경기보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편안하게 경기를 치른다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너무 실망하지 말아요~ 다음 대회가 또 준비되어 있습니다.  

 


 

도움의 손길

통일축구대회의 도움의 손길들이 있다. 대한축구협회 심판들이 있어 공정한 경기 진행과 대회를 매끄럽게 마무리할 수 있었고, 그 외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활동한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어 처음 시작과 마무리 시간까지 무시해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후원의 손길들...


1. 대한축구협회에서 운동장 후원과 공식구 10개 / 대표팀 유니폼을 후원

2. 오연호(오마이뉴스)대표께서 책 300권 후원

3. 우양재단 이성진이사께서 식수/음료수 후원

4. 수협은행(홍대점)에서 경품 물품 후원

5.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서 점심 도시락 / 판넬 제작비 후원

 

통일축구대회를 진행하는데 큰 도움을 준 기관들과 모든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전한다. 또한 축구대회에 참여한 선수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내년에 또 만나요.


통일축구대회는 우리민족이 하나가 되는 그날까지 계속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