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우양 총졸업생 모임

 

 

지난 13일.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금요일 밤. 우양 졸업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방 출장 갔다가 그 짐을 고스란히 들고 온 졸업생, 이제 갓 입사해서 빠질 수 없는 회식자리를 재치있게 뒤로하고 참석한 졸업생, 결혼소식을 가지고 온 졸업생, 뱃속에 아이와 함께 와 자리를 더욱 빛내준 임신 7개월된 졸업생까지 다양한 분들이 어려운 걸음 해 주셨습니다. 그 반가운 마음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여기저기 반가운 열굴이 하나 둘 씩 도착 합니다. 박목원씨가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어줍니다. 반가워요!

 

일찍 도착한 총동문회 김성병 부회장님이 청년팀 김대현 과장과 오늘 일정에 대해서 얘기 나누고 있네요. 이제 곧 행사가 시작하려는 모양이예요.

 

현수막 앞에서 참석 인증사진을 부탁했는데, 아주 만족할 만한 사진이 나왔네요. 모델이 훌륭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요^^

 

사람들이 이제 제법 모였네요. 다들 식사부터 시작합니다. 우양재단 이미숙 주임은 역시 호스트 답게 날렵하게 여기저기 다니며 일일이 인사하고 챙기는 모습입니다. 날씬하기도 하여라~~

 

이날의 행사는 우양재단 페이스북에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아직 우양재단 팬이 아닌 여러분들 빨리 '좋아요' 눌러주세요!

 

반가운 얼굴. 은옥님. 식사 하다 말다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어줍니다. 결혼하시더니 더 예뻐지셨어요^^ 좋은 소식 꼭 제일 먼저 들려주셔야 합니다.

 

5월 5일 결혼소식을 가지고 오신 정한별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청첩장 들고 부끄럽게 한 컷. 괜찮아요. 뭐 부럽지 않아요~~결혼식은 꼭 가도록 할께요^^

 

식순에 따라 이제 행사가 시작하려는 모양입니다. 이날 총 진행을 맡은 청년팀 김대현 과장입니다. 연두색 타이가 제법 잘 어울리십니다^^

 

 

우리 훈남 청년팀. 영철 주임입니다. 이 날 사람들 맞으라 영상 상영하랴 아주 바쁘게 뛰어다녔는데요. 아주 생동감 넘치는 사진이 찍혔네요.

 

모두들 집중해서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입니다. 지못미. 민욱!

 

우양의 1기 장학생이며 지금 우양재단 이사이신 한호연 이사님께서 졸업생을 대표해서 좋은 말씀을 해주고 계시네요~~

 

아, 어찌 애기 아빠라 하겠는가. 돌발 이벤트로 우양재단 페이스북 좋아요 선착순 2명중에 당당히 1등을 차지해 선물을 거머쥐신 최근수님. 당신의 빠른 손가락이 부러워요~~

 

이제 갓 졸업한 가온 9기 대표가 케익 커팅을 했어요. 이날 이자리에 함께한 우리 사회 초년병 가온 9기 여러분들 앞날이 쨍쨍하리라 믿어요. 절대. 좌절금지. 쫄지마! 여러분.

 

그리고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 그냥 돌아갈 순 없죠. 각자 짧지만 돌아가면서 자기 소개를 했습니다. 모두 반갑습니다. 앞으로 이런 자리 많이 만들께요. 우양 졸업생 여러분들이 사회에서 닮고싶은 청년으로 멋지게 살아가 주세요!

 

마지막은 후원팀 노희정 부장님이 꾸며주셨는데요. 직접 제작하신 영상 상영 이후에 의미있는 '나눔'을 요청하셨습니다. 이날 16명의 졸업생들이 후원신청을 해주셨습니다. 비록 금액은 작지만, 그 마음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이 후원금이 모여 한 학생의 대학 등록금을 해결해 준다면 말이예요. 책임있는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우양 졸업생 여러분!

우리 내년에 다시 만나요. 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