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밥상'에 해당되는 글 127건

  1. 유전자변형식품, gmo에 대해 얼마나 알고계신가요?
  2. '밥상을 부탁해2' 제5화 - 그 마지막 이야기
  3. [푸드마켓 방문기] 푸드마켓?! 그 곳이 궁금하다!

 

 

푸드스마일즈 우양은 직원들이 스스로 강사가 되기도 하고 직원들이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강사를 초빙하여 스스로 배움의 시간을 가집니다. 올해 첫 직원서로배움에서는 먹거리정의에 대해서 배워보고자 농도생협 박순웅 이사장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좋은 먹거리를 위한 생산, 유통, 판매 과정에서 생각해 볼만한 다양한 화두가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GMO식품에 대한 부분이 인상 깊었는데요.

 

사료용과 식용을 포함해 국내 수입이 승인된 유전자변형식품(GMO)의 규모가 20141000t을 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수입된 유전자변형작물은 전분, 과당, 식용유 등으로 가공되어 우리 식탁에 오릅니다.

 

이미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는 GMO식품에 대해 여러분은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소비자 단체는 물론이고 여러 환경단체들에서는 이미 GMO식품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GMO표시제의 강화를 적극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GMO를 개발하는 초국적 농생명공학 기업의 대표주자 격인 몬산토의 이름을 따서 GMO를 사용하는 식품의 불매운동을 외치는 반몬산토 행진이 오는 5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공유] GMO를 제대로 알아야하는 까닭 - 시사IN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454

 

 

지난해 말, 한국의 GMO재앙을 보고 통곡하다를 펴낸 오로지돌세네씨는 한국이 세계 자살율 1위라는 불명예를 얻게 된 원인에는 GMO 작물 제초제에 포함된 글리세이트(Glyphosate)’성분도 연관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성분이 우울증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흐른 후 GMO식품에 대한 피해가 어디까지 일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오로지돌세네 씨(사진- 팩트 tv 고승은)

 

 

[공유] [인터뷰] ‘한국의 GMO재앙을 보고 통곡하다’ 저자 오로지돌세네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4002&thread=21r09

 

 

어려운이웃에게 좋은 먹거리를 전하고자 하는 푸드스마일즈는 이웃들에게 전하는 먹거리를 고를 때 국내에서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로 선정하는 것에 우선적인 원칙을 두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의 선한 마음으로 전달되는 먹거리인 만큼 이웃들에게 기분 좋은 미소를 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먹거리로 미소를 전합니다. 푸드스마일즈.

 

 


한 학기동안의 활동이 모두 끝났습니다

씨를 뿌리고 정성으로 자라게 하고 수확의 기쁨을 얻는 것은 비단 농사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할머니들과 학생들과의 관계에서도 심고 기르고 기쁨을 얻는 과정이 있었네요.


 

좋은 먹거리로 미소를 전합니다


 

나눔과 정성으로 직접 기른 먹거리는 할머니와 학생 서로에게 풍성한 미소를 선물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그들의 수고에 대한 보답이 되는 듯합니다

이 미소를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는 일에 앞으로도 푸드스마일즈는 힘쓰겠습니다.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먹거리 프로젝트

밥상을 부탁해그 두 번째 이야기










저소득층을 위한 먹거리 지원 시스템인  

'푸드뱅크''푸드마켓'을 아시나요?

 

 

'푸드뱅크(Food Bank)'는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서울 등 4개 지역의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푸드뱅크식자재 및 음식물 등을

기부 받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나눠줌으로써, 결식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해요.

 

그럼 '푸드마켓(Food Market)'은 뭔지 한번 알아볼까요?

 

'푸드마켓'​은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의 영향으로 결식계층이 증가됨에 따라

정부가 푸드뱅크 인프라를 대폭 확충 하면서 나타난 형태인데요.

'푸드뱅크''푸드마켓'의 가장 큰 차이점은 오프라인 매장의 유무 랍니다.

 

 

'푸드마켓(Food Market)'은  매장 없이 기부 된 음식들을 사회복지 각 기관에 전달하는

푸드뱅크와는 달리 오프라인 매장에  물건을 구비하고 있는데요.

아무나 이용 가능한 건 아니고 이용을 허가받은 저소득층 대상자들이 1달에 5품목까지

물건을 가져갈 수 있는 형태라네요.

 

그.래.서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먹거리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저희 푸드스마일즈 우양이 마포에 위치한 푸드마켓에 다녀와 봤는데요.

 

저희가 다녀왔던 '푸드마켓'은 ​상암월드컵경기장 맞은 편에 위치한

농수산물 시장 옆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

 

 

입구에는 ↑ 요렇게 생긴 기부함도 보이구요.

 

 

이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면 푸드마켓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답니다.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다양한 품목들이 있어서

깜짝 놀랐는데요.

  

특히 아기 분유가 있는게 참으로

인상적이었답니다.

 

 

 

'푸드마켓'이라고 식재료만 있는 줄 아셨다구요?

​​마포구 구세군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이 곳은 세재, 생필품 

의류, 신발 등 다양한 품목들이 구비되어 있었답니다.

 

 

단,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신선한 식자재의 구비가 전혀 없었다는 점.

이었는데요.

냉장설비가 갖춰져 있었지만, ​

​그 안에 반찬을 해 먹을 수 있는 재료나

채소나 과일이 부재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답니다.

 

그.런.데

그런 아쉬움을 느끼는 게

비단 저희​뿐만이 아니라는 점이

더욱 놀라운 점이었는데요.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570250

​그리고 신선식품과 관련 된 먹거리 계급화(?)의 문제는

​비단 우리 나라 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는데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8302347035

각 지역에 위치한 푸드마켓은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니,

혹시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용은 허가된 분들만 가능하답니다~)

 

​이상 푸드마켓 방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