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따뜻해 지면서 전국 곳곳에 직거래 장터가 많이 열리고 있는데요!


저희 푸드스마일즈 우양도 직거래 장터에 관심이 많아, 최근에 열렸던 서울 농부의 시장을 다녀왔답니다. 

서울 농부의 시장은 총 4곳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데요. 


 덕수궁 돌담길 (매월 둘째주,넷째주 토,일)

-  서울혁신파크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일)

-  서울어린이대공원(매주 수, 목요일)

-  서울보라매 공원(매주 수, 목요일)


저희는  서울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농부의 장터를 구경 갔다 왔는데요. 장터 네 곳에서 파는 품목들이 조금씩 다르고, 

덕수궁과 서울혁신파크에서 파는 물건들이 조금 더 다양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아무래도 준비기간이 길어서 그런

것일까요?


좋은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Non - GMO 캠페인도 진행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되어 있더라구요.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저희가 다녀왔던 보라매공원 장터에는요. 

 



물병으로 재활용 할 수 있는 통에 소규모로 쌀을 팔기도 하고, 좋은 먹거리로 만든 간식 및 식재료를 팔기도 합니다. 





마트에서 보기 힘든 제철 농산물과 직접 재배한 건나물 및 믿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판매되고 있더라구요.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을 위한 아이스크림도 팔고,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는 오리소세지, 옥수수 등도 있답니다. 


 로컬푸드와 좋은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마르쉐 장터, 늘장, 농부의 시장 등 다양한 장들이 도심 곳곳에서

서고 있는데요. 아이들과 손 잡고 한번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굳이 로컬푸드 마켓이 아니더라도 홍대 플리마켓, 영등포 달시장, 이태원의 계단장, 그리고 가끔씩 열리는 망원동(가장 빠른 일정은 6월 10일, 11일- 어쩌다 야시장/망원동), 연남동의 플리마켓을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마트도 백화점도 좋지만, 판매자와 소비자가 얼굴을 맞대고 직접 물건을 사고 파는 풍경이 조금은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