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에 해당되는 글 28건

  1. [푸드스마일즈 우양] 세계의 도시농업 : 프랑스편
  2. [푸드스마일즈 우양] 도시농업에 대해서 알아보자!
  3. [푸드스마일즈 우양] 도시에서 만나는 텃밭! 도시농업 영국편 (영국의 도시농업/텃밭 가꾸기/Allotment (얼랏먼트, 애롯트먼트, 애로트먼트))

이번에는 도시 농업이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프랑스의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랑스 빌랑드리 성의 정원입니다. 프랑스 최고의 정원이라고 칭찬받고 있는 이 정원에서는 텃밭을 가꾸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에서 수확되는 수십 종의 농산물은 인근 레스토랑과 직원들에게 공급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으로 인해 관광객들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멋진 정원의 모습과 더불어 좋은 환경을 갖추고 많은 사람들에게 농산물을 나누어 주는 빌랑드리 성의 사례가 참 인상적입니다.

다음은 프랑스의 AMAP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AMAP 은 Association pour le maintien d'une agriculture paysanne의 약자로 소규모 농업을 유지하기 위한 단체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가 이루어 집니다.

 

 

 



 

소비자가 구매한 티켓을 통해 생산자에게서 농작물을 사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소비자는 질 좋은 농산물을 얻을 수 있어서 좋고 생산자는 자금을 확보해 이익을 얻고 더욱 효과적으로 작물들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랑스에서는 농업이 도시의 실업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실업 문제까지 해결하고 있다니 정말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990년 문을 연 프랑스 코칸협회(L'association les gardins de cocagne 풀네임이 없어서ㅠㅠ확실하지 않네요 )는

남부지역 약 110개 조직들이 서로 협력해서 운영하는 단체라고 합니다.

 

 

 

 

 

 

6개월 단위로 25살부터 55살 사이의 실업자를 비롯한 사회 배려자와 고용계약을 맺습니다.

고용계약 기간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고용된 근로자들은 주당 21시간의 농사 일을 하고, 남는 시간에 여가를 즐기거나 다른 교육을 받는다고 합니다.

코칸협회가 고용한 사회 배려자들은 대부분 농업과 무관한 사람들로,

새 일자리를 찾을 때까지 국가와 광역지자체가 70~80%를 지원하는 최저 임금을 받으며 농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코칸협회는 직업이 없거나 교육을 받지 못한 청년들을 고용해서

채소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가르치고, 환경 친화적인 방법으로 농산물을 길러 노동의 가치까지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내용출처 : 한국 농어민 신문)​

 

도시인들의 건강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환경을 살리고 실업 문제까지 해결하고 있는 프랑스의 사례가 인상적입니다!

우리나라의 특색있는 도시농업의 발전을 기대합니다#_#​

 

 

 

 

 


도시 농업이란?!

 도시 내부의 소규모 농지에서 이루어지는 농업입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도시 농업이 각광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출처 : 네이버 매거진)

 

 그렇다면  도시 농업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현재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도시 외부의 시골 농경지로부터 식량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이동, 유통에서 여러 시간이 소요되므로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양질의 식료품을 제공받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직접 재배한 생산물들이 아니므로 농산물의 가격은 오르고, 이로 인해 많은 생활비 부담을 끌어안고 살아야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캐스트)

더 큰 문제는 시골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도시로 이동하고 있어 농경지가 줄고 있다는 것입니다.

계속 농경지가 줄어든다면 도시에 사는 사람들을 먹여 살릴 만큼 충분한 양의 농산물들을 수확할 수 없게 되겠죠ㅠㅠ

이를 막기 위해 도시에서도 어느 정도 농산물들을 생산하려는 노력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도시농업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1제곱미터()의 공간을 땅으로 환원시켜 농작물을 키우게 되면 연간 20킬로그램()의 수확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유기농 농산물을 구입하여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기에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어 인스턴트로 식사를 떼우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런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낭비되고 있는 도심 속의 공간을 활용하여 농작물들을 가꾼다면 양질의 작물들을 수확할 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숨을 트이게 된다는 사실! 식료퓸의 이동이 줄어들어 유통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환경 오염까지 막을 수 있다니 장점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많은 인구가 밀집된 도시에서 농경지로 사용하기 위한 땅을 확보하기란 어렵습니다.

땅을 확보하더라도 건물을 짓고 더 많은 수익을 얻으려 하죠.

​이를 막기 위해 전문가들은 제도적인 도시농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도시에 농업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거대한 수직 농장을 세워 도시에서의 농업을 펼치려는 세계 각국의 노력도 돋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양재단 맛있는 블로거 1기 에리카입니다~^^

 


 


 


 


 

오늘은 도시농업을 소개해드리려고해요!

 


 

도시+농업 = 도시에서 하는 농업(텃밭을 가꾸는 일)

 


 

 

 

 


 

도시에서 농업이라니, 낯선 분들도 계실텐데요..?!

 


 


 


 

왜 도시에서 농업을 하는 걸까요? 어떤 장점이 있길래?

 


 

 


 


 

1. 우선 도시농업은 직접 재배하는 것이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어요.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요즘 추세에 알맞죠?

 


 

2. 도시농업은 도시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기도 해요!

 


 

3. 식물을 가꾸는 것이 취미, 여가 생활이 될 수도 있답니다~ㅎㅎ

 


 

4. 아이들과 함께한다면 교육 차원에서도 좋겠죠?

 


 

5. 사람 뿐 아니라 환경적으로도 도시농업은 유익해요

 

땅의 이용으로 물의 순환이 촉진되고,

 

식물 재배에 의해 도시온난화나 공기오염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이렇게 장점이 많은 도시농업!!

 


 


 

도시농업으로 유명한 나라 영국에 대해 알아볼까요?

 


 

영국은 도시농업에 대해 무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농업의 '선행국'이랍니다

 


 

원래 땅이 없는 빈민사람들에게 작물을 키우도록 나눠주었던 할당지였는데

 

지금은 구획이 나눠지면서 도시농업하는 장소로 바뀌었다고해요!

 


 


 


 

 


 


 

텃밭의 크기는 평균 250미터제곱으로, 4명 가족이 1년간 자급할 수 있는 면적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텃밭이 10~15인 것과 비교해서 상당히 큰 면적이에요.

 


 

약 60여 개의 도시농업 단체 및 지역 연합이 있고, 회원은 12만명 정도.

 


 

땅에 대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구요!

 


 

많은 식물원에서 도시농업이 중요한 주제로 다뤄진답니다

 


 


 


 

 


 

대표적으로 Allotment (애롯트먼트, 얼랏먼트, 애로트먼트)가 있어요~

 


 


 


 

 


 

경작 종류는 친환경 경작이 의무가 아니며,

 


 

오두막, 온실, 그린 하우스, 새의 피해를 막는 망사까지 희망하면 설치 가능하다고 해요!

 


 


 


 

좋아하는 작물을 원하는 대로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다니

 

정말 끌리는 제안이지 않나요?

 

 

 

 


 

도시 농업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어요~

 


 

쉽게 말하자면 우리 집 앞 작은 밭에서 작물을 키울 수 있고,

 

주택이라면 옥상에서 농사를 지을 수도 있어요

 


 


 

<도시농업 박람회>도 있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관심가져보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