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블로거, 좋은 먹거리 팁팁팁 팀의 5월 포스팅 두 번째는

바로

[나라에서 미혼모/임산부를 위해 시행하는 보건/영양 사업]인데요~

저는 그래서 오늘 이 주제에 맞춰

각 지역 보건소에서 주최하는 '영양 플러스 사업'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 해요~

제가 영양 플러스 사업에 대해서 처음 알게된건 바로바로 전공 수업, 지역사회영양학 시간 때 인데요~

영양 플러스 사업은,

우리나라에서 임산부/미혼모를 대상으로 시행한 지자체 영양 사업 중

가장 호평을 받고 있는 사업이라고 할 정도로,

꽤 많은 지역에서 성공리에 진행 중인 영양사업입니다.

부천보건소에서는 얼마 전에 '영양플러스 사진전'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본격적으로

영양 플러스 사업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영양 플러스 사업이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섭취 개선을 위해 보건소가 영양 교육을 실시하고, 영양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특정 식품을 일정 기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영양 상태가 불량한 저소득층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영양 교육으로부터 보충 식품 제공, 영양 평가까지 3단계 종합 과정을 무료로 지원해 이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 시키는 프로그램인데요.

특히 연령과 영양 상태 등 대상자의 상태에 따라 서비스를 다르게 제공한다는, 맞춤형 관리가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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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 플러스, 교육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매월 진행되는 영양 교육은 유아. 다문화 가정. 보호자 등 대상별로 나눠 균형 잡힌 식품 섭취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당사자들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편식 예방, 나트륨 줄이기, 균형 잡힌 유아 식단 등 매달 다양한 주제로 진행이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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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대상자 가정이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 조손. 보호자가 장애를 가진 가정 등의 경우에는 영양사가 직접 찾아가는 가정방문 교육도 실시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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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 플러스, 누구나 받을 수 있나요?

영양 플러스 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최저 생계비 200% 미만 가구 중

저신장.저체중.빈혈.영양 불량 중 한 가지 이상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생후 72개월 미만의 영.유아나 임신부, 출산 수유부만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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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신청할 수 있나요?

예사 부족 등의 이유로 대상자를 상시 모집하지는 않는다고 해요.

지역마다 모집 일정이 다르니,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전화해 모집 계획과 날짜에 대해 문의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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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서 신체 검사를 받은 뒤,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가 되면 그 때부터 보충 식품을 받아볼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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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서류는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카드 사본. 전월분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각 1부씩

임산부의 경우 산모수첩,

직장가입자의 경우 자동차 보험 증권 사본 1부(차량 가액 3,000만원 이상의 차량 소유자는 대상에서 제외)

기초생활보장 혹은 차상위 증명서류(해당자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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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패키지가 궁금해요!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 달에 두 번, 식품을 배송받아요.

또한 한 달에 한 번 보건소에 가서 영양교육을 받아야 하구요. 교육 시간은 3-40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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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 우유 1000ml 3팩, 멸균 우유 15개, 쌀 1.5kg, 검은콩 300g, 도시락용 김 18봉, 달걀 15구, 감자와 당근 400g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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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패키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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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모든 기초 영양소군을 충분히 섭취하게 하기 위해 구성된 알찬 패키지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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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와 수유부의 경우, 참치캔, 미역, 오렌지 주스 등이 식품 패키지에 더 추가되서 엽산과 철 보충을 강화하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구요`

아기가 대상자일 경우 분유가 함께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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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에 해당할 것 같은 지인이 있으면,

꼭 추천해주면 좋은 사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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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영양 플러스 사업 이후,

각 지자체별로 영양취약계층의 영양 상태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는 논문도 여러 차례 발표되면서

영양 플러스 사업은 그 입지를 굳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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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마일즈 우양도

영양 플러스 사업만큼이나

바른 먹거리, 착한 먹거리 전달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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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5월의 두 번째 포스팅은 이쯤에서 마칠게요~

6월에 만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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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드스마일즈 1기 에리카입니다!

지난 5월 7일~ 14일까지 서울환경영화제가 열렸는데요

서울환경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환경영화제로

올해 12회를 맞이했습니다!

씨네큐브, 인디스페이스, 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

‘사랑해 리우’를 시작으로 47개국 113편의 환경영화가 상영되었어요.

작년 35개국 111편의 영화가 상영된 것에 비해 참여국 수가 확연히 늘었답니다!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보편화 되고있음을 알 수 있어요^^

환경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영화들은

환경과 어우러진 공동체적 삶을 지향하는데요.

이때 "환경"이란?

핵문제,

유전자 조작식품(농산물) 문제,

농촌의 삶,

재개발 건설,

방사능 문제 등

세계적인 환경문제 이슈를 말한답니다.

인간의 욕망에 가려진 환경의 이면이라고 볼 수 있겠어요.

"영화"라는 매체로 환경문제에 대해 일깨워주는 "서울환경영화제"

다 함께 관심을 갖고 참여해서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졌으면합니다^^

이상으로 푸드스마일즈 1기 에리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