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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식용 GMO 수입 세계 1위…GMO 표기 가공식품은 ‘0’ 1
  2. [미소를 전하는 사람vol.47] 거리모금 캠페인 3인방, 소개합니다
  3. 푸드스마일즈와 함께하는 비타민엔젤스 이야기^^!! 1


지난 20167월 미국의 버몬트주에서는 GMO완전표시 의무화법이 시행되었습니다. GMO 거부운동이 범세계적으로 확대된 결과입니다. 이로써 GMO 최대 생산국이자 수입국인 미국은 완전표시제 도입으로 식품안정성과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환기 시킨 셈입니다. 미국뿐만이 아닙니다.


GMO 표시제 외국서도 뜨거운 감자표시제법 통과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6100409347656996

 

러시아에서는 20142‘GMO 식품 제배 금지법을 체택하면서 GMO가 포함된 모든 식품 생산을 중단했습니다. 또한 GMO를 생산, 수입/판매한 사람은 테러범에 준하는 형벌로 다스리겠다는 국회결의안을 발표했습니다.

 

일본에서는 ‘’GMO 때문에 영구치 없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지는 등의 이유로 GMO는 가축 사료로만 사용하도록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대만에서도 학교 급식에서 GMO 식품을 사용할 수 없도록 법이 개정되었습니다.

 

먹을 것이 아쉽지 않은 나라들만이 그럴까요? 지진 참사의 여파로 천막촌에서 굶주리고 있는 아이티 국민들에게 GMO종자를 생산/판매하는 몬산토사는 475톤의 GMO옥수수를 지원해 주었다고 합니다. 진흙으로 쿠키를 만들어 먹을 만큼 굶주리고 있는 아이티 국민들은 어떻게 했을까요?

몬산토사에서 받은 GMO옥수수를 모두 불태워 버렸다고 합니다. GMO는 생물 다양성을 파괴하는 것은 물론이고 아이티 농업과 농민들까지 공격하고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식용 GMO 수입 세계 1GMO 표기 가공식품은 ‘0’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73085.html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2015년 우리나라의 GMO 수입량은 1024만톤으로 같은 해 국내에 생산된 쌀 4327000톤보다 두 배 이상 많습니다. 이 수치는 GMO를 수입하는 국가중에서 2위를 기록합니다. 더구나 국민들이 먹는 식용 GMO200만톤이 훨씬 넘어 식용 GMO량으로는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GMO를 적극 수입한 대기업들은 이미 여러 가공식품을 만들어 내어 국민들은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지속적으로 GMO를 섭취 했던 것입니다.



                                                    <GMO표시제 기준항목>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유명무실한 GMO표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대로라면 소비자들이 GMO 표함 여부에 대해 알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많은 시민단체들은 EU수준의 GMO표시제를 주장하고 이미 국회에도 법안이 제출된 상황입니다.

 

입법청원의 주요 내용으로는 GMO(유전자변형품종) 표시는 GMO DNA/단백질 잔류 여부가 아닌 원재료 기준이 어야 한다는 것과 현행 3%의 비의도적인 혼입 기준을 유럽 기준인 0.9%로 강화하여야 하며 NON-GMO 표시에 0.9%의 비의도적 혼입치를 허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행 우리나라의 GMO표시는 제조 가공 후 GMO DNA/단백질 잔여 여부를 기준으로 표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식용 GMO 수입 1위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GMO식품을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국내에서도 연일 NON-GMO운동이 확산되고 GMO사용과 표시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 시민들의 바람대로 GMO 완전표시제 법안이 통과되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식품안정성 또한 확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푸드스마일즈 우양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먹거리를" 전하는 것을 기관의 첫번째 목표로 두고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푸드스마일즈 우양이 생각하는 좋은 먹거리는 기본적으로 국내산 종자로 길러낸 국내산 먹거리 입니다. 이번 표시제 관련 법안에 잘 정리되어 앞으로도 모든 사람이 좋은 먹거리를 먹을 수 있는 중요한 토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가두캠페인 상황을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리기 위해

<거리의 현장방문과 캠페이너 인터뷰>를 만나보았습니다.

   

자, 푸드스마일즈 우양의 캠페이너의 이야기, 들어보시겠어요?

 

1) 캠페이너 분들의 간략한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푸드스마일즈 거리 모금 캠페이너 이수정, 김영두, 유경선입니다.

 

2) 거리모금가란 무엇이라고 정의내릴 수 있을까요?

 진심은 마음을 타고 전해지기 마련입니다. 거리모금가란 자신의 일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단체의 일원이 되어 단체의 현 시점과 시민들의 동참이 필요하다는 것을 전달하는, 후원자와 수혜자를 이어주는 징검다리라고 생각합니다.

 

 

 

3) 후원이라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돈으로 지원하는 후원도 후원이지만 생각하고 공감하여 같이 아플 수 있는 것도 후원 이라 생각 합니다.

 

4) 거리모금 시 가장 뿌듯한 순간은 언제일까요?

저는 후원서를 작성해주시는 분께 꼭 여쭈어 봅니다. “이런 일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어떤 시민분들은 “네” 라고 대답을 하지만, 대부분 “아니오. 그런데 그쪽 말씀 들으면서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라고 말씀을 해주시는데요. 그럴 때 마음이 뿌듯하고 감사했습니다.

 

5) 거리모금 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나가는 시민분들의 걸음걸이나 표정, 반응들이 차가울 때가 있습니다. 보통 비가 오거나 날씨가 추울 때, 혹은 퇴근 길이 그러합니다. 또한, 독거어르신의 가난을 사회적인 책임이 아닌 개인적인 책임으로만 바라봐 주실 때 어려움을 느낍니다.

 

6) 앞으로 캠페이너로서 각오 한 말씀 부탁드려요.

하루에 1000명 정도의 사람들을 지나치고 500명의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10명이상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시민과 캠페이너 사이에서 서로가 기억에 남고 생각하고 항상 변화에 발전할 수 있는 캠페이너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일에 익숙해지면 시민분들에게 이야기를 할 때에 기계적으로 진심없이 말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깨어있는 마음가짐으로 처음에 가졌던 “초심”으로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기쁨으로 시민분들에게 나아가서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어려운 이웃과 후원자의 만남을  이어갈 수 있게 돕는 징검다리,

캠페이너 3인방의 활동은 2016년에도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

 

 


푸드스마일즈 라는 곳을 아시나요?


어려운 분들께 좋은 먹거리를 드리고,
그것으로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면 
결과적으로 사회적 비용이 줄어들 것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좋은 먹거리를 어려운 분들께 제공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
  

비타민엔젤스와 상당히 비슷하죠?


그래서 단번에 전화를 드린 후 
저희가 드릴 수 있는 비타민을 기부하고 왔습니다!
 
나눔비타민 어른용: 400개 (7,920,000원 상당)
나눔비타민 아이용: 100개 (1,650,000원 상당)
 
그리고 앞으로도 2개월에 한번씩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하였답니다 

 

 






 
당신이 건강해지는 만큼 세상도 건강해집니다!

비타민엔젤스는 
여러분께서 구매해주시는 사랑만큼
앞으로도 열심히 기부하러 뛰어다니겠습니다아아!
*누적 기부: 15,024개 / 284,337,000원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