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7월의 어느날 오후.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발마사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 아프시면 말씀 하세요, 시원하시죠 ?  마사지 받으러 다음에도 꼭 오세요 '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어린 손길에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집니다.

마사지를 받으신 어르신들께서는 '아이고 너무 시원하다, 어쩜 이리 잘하노~' 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해주셨고, 봉사자들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시며 즐거워하셨습니다.

무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쳐있던 어르신들께는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시간 ,

자원봉사자에게는 나눔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더운 날씨임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발마사지는 매월 3째주 화요일 오후 2시에 1층 배움터에서 진행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