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 장학생 여러분! 2013년 여름 수여식(도봉숲속마을), 지금 집에서 살찌고 있는 우양 저금통과 함께 동행하길 부탁드립니다.

이 저금통의 기금은 사회환원 프로젝트(가람) 발표자들에게 기금으로 추가로 합산하여 사용됩니다. 

사회환원 프로젝트(가람)은 우양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재학중에 사회환원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격려하고, 우양 청년의 인재상을 형성하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 수여식 및 엠티때 사회환원 프로젝트(가람) 발표한 학생 또는 팀들 기억 나시나요?

재단의 지원금외에도 여러분이 가지고 오신 저금통의 모금액 367,290을 통하여 총 3팀에게 하반기에 추가로 지원되었습니다. 비록 작은 금액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양 장학생들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으로 큰 사랑의 힘을 발휘 하였습니다.

 

작년 2012년 시상된 팀의 간략한 사회환원 활동을 소개하자면,

 

 

 

두손컴퍼니팀 의 이광수 학생은 노숙인들의 자활을 돕고자 종이옷걸이 사업체 단체를 결성하였습니다. 친환경 종이 옷걸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광고주를 찾아야 하고, 또한 무료 배포할 수 있는 세탁소 네트워크를 통하여 최종적으로 소비자까지 전달되게 됩니다. 물론 공정에 참여하는 분들은 노숙인으로 안정적인 급여를 제공하여 사회에 안착시키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양지원금을 통하여 식사비용, 교통비용, 활동비용으로 지출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광고주 2건을 섭외, 12,000개의 광고 옷걸이를 제작하여 노숙인의 일자리가 창출(옷걸이 사용 세탁소 100)되었다고 합니다.

OPIX의 박선주 학생은 적정기술연구동아리를 단체를 결성하여, 에티오피아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젝트를 사회적 기업형식으로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학습기자재와 실험도구가 없고, 아이들 수준에 맞지 않는 어려운 대학교재들로 수업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개인으로 지원한 이연목 학생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마을로 파견(support for international change VP3) 되어서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바로 잡는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김가영 학생 은 히로시마 평화교육훈련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작년 한행동안 사회환원 활동을 기획하고, 열정을 다해 활동한 4팀에게 진심으로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우양재단은 닮고 싶은 청년들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사회환원 프로그램을 기획 또는 현재 활동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올해 수여식 823()에도 새로운 3개팀이 “2013년 사회환원 프로젝트(가람)”을 발표하고, 여러분들의 동참을 유도합니다.

 

장학생 여러분! 마음으로 격려해주시고, 수여식때 작은 우양 저금통으로 함께 동참하여 이 꿈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참여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