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밥상'에 해당되는 글 127건

  1. [밥상을 부탁해] 제4탄 - 은미만을 위한 영양가득 쿠킹클래스!
  2. [즐거운텃밭 마흔일곱]‘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 어느 날, 우리는 할머니 댁을 찾았다.
  3. [푸드스마일즈 우양] 제 4회 도시농업박람회!(서울아~농자짓자!)



은미는 이제 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또래 친구들보다 키도 크고 진중한 성격이어서 듬직하게 보일때도 있지만 엄마 앞에선 아직 어리광쟁이입니다. 이제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은미의 행복한 표정과는 다르게 엄마는 생각이 많습니다.


“학기 중에는 학교에서 점심을 먹고오니까 그래도 마음이 놓이는데 방학 때는 걱정이 많아요. 제가 일을 하고 있어서 끼니를 챙겨주지 못하니까 은미가 알아서 챙겨 먹어야하거든요. 불을 쓰는 것도 불안하고 또 혼자 해먹는 음식이 늘 부실하니까요.”




일을 하고 있는 엄마를 대신하여 방학이면 은미는 요리사가 됩니다. 아직 칼을 다루는 것도 불을 쓰는 것도 위험할 때가 많지만 조심스레 배우고 있습니다. 달걀후라이, 라면, 김치볶음밥이 은미가 만들 수 있는 요리입니다. 엄마가 만들어놓은 밑반찬으로 식사를 하는 날도 많지만 이 조차 충분히 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 엄마는 늘 미안합니다.


언제까지 아쉬워만 할 수는 없습니다. 미안해만 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푸드스마일즈 서포터즈는 일 쿠킹클레스를 열었습니다. 함께 요리를 하며 칼을 쓰는 법이나 불을 다루는 요령도 배우고 슬미가 혼자서도 만들 수 있는 간단하지만 영양만점 레시피를 전수하기로 했습니다.   

 



평소에도 요리하기를 좋아하는 은미는 오늘의 쿡킹클래스에 기대가 컸습니다. 재료를 손질하는 법부터 양념을 배합하는 법 그리고 불에 달궈진 팬을 다루는 법까지 일대일 전담마크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보며 늘 혼자 하던 일을 누군가와 함께하니 즐거움도 두배입니다.




요리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 연실 미소를 띠며 함께해준 은미가 서포터즈들도 무척이나 고마웠습니다. 한바탕 소란스럽고 즐거운 시간이 지나고 이제 헤어질 시간입니다. 돌아가는 은미를 배웅하며 성연이는 슬쩍 은미의 휴대폰에 번호를 찍어줍니다. 

    

 

 “은미야~ ‘오늘 뭐 먹지?’ 고민 될 땐 언니한테 전화해!” 








 

 

안녕하세요 스푼걸즈의 혜진입니다!! 오늘 포스팅을 보시려면 전전 포스팅인 함께하면 자라나요!”를 먼저 읽고오시는게 이해가 잘 되실 겁니다 후후후

 

저희는 할머니를 한 번 더 뵙고 저번에 심은 작물들을 상태를 점검하러 각자 팀이 스케줄을 맞춰서 할머니댁을 방문했답니다. 저도 방문전에 할머니께 전화를 드렸는데 사실 작물이 얼마 크지 않았다고 하셔서 사실 기대치를 낮추고 방문했어용.

그런데 이게 웬걸!!! 생각보다 초록색 주머니는 정말 초록색으로 물들어 있었어요!!!! 파릇파릇 잘 자라나고 있었습니다.(뿌듯) 저희 학교의 밭보다 훨씬 더 잘 자라는 모습이었어요! 저랑 함께 한 하영언니는 할머니께서 깎아주신 과일이 기억에 남는대요~ 저희가 갈 때마다 할머니는 저희에게 과일을 아끼지 않으셨어요 할머니댁 가면 정말 항상 정말 친할머니 댁 간 것처럼 배가 불러 집에 돌아가요 ㅋㅋㅋ 박인순 할머니...사랑합니다 3

 

다른 팀은 어땠을까요?

로사와 진경이,혜주도 작물이 잘 자라있어서 놀랐답니다. 할머니께서 저희보다 많은 농사 지식을 가지고 계셔서 농사에 관한 얘기~ 이런저런 재미있는 얘기~ 즐겁게 나누다 왔대요 저희가 가져간 배추!가 지금 시기에 키우는 배추, 김장용 배추가 아니라 봄동용 배추같다는 말씀을 여러 할머니께서 해주셨는데요.. 잎이 퍼진 걸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해요 ;_; 저희가 모종을 살 때 쯤에는 저것밖에 남아있지 않았더라는..ㅠㅠ 그럼에도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은 기특합니다 ㅎㅎㅎ

 

리경언니네 팀은 원래 같이 활동하시기로 했던 할머니께서 몸이 불편해지셔서 박옥자 어르신과 함께 했는데요! 갑작스럽게 함께 하시게 되었지만 두 번째 방문에도 너무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했대요 히히 또 이번 활동에서는 원래 함께 하시기로 하신 ____할머니와 박옥자 할머니와 함께 다같이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러면서 조금 더 가까워진 마음을 느꼈더래요. 이렇게 스푼걸즈는 할머님들과 함께 자라나는 작물과 늘어나는 행복을 지켜보고 있어요 다들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는 눈치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동아리원 모두 이 활동 끝에 남는 것이 작물 뿐이 아니라는 걸 믿고 있어요. 앞으로 남은 활동들도 열심히 하는 스푼걸즈가 되기를!!

이만 줄이며~ 다음 포스팅에서 또 봐요 할머님들 사랑합니당 히히 (하트뿅)

 

 

 

 

안녕하세요 에리카입니당~^^

 


 

 

 

 

 

 

 

오늘은 제 4회 도시농업박람회를 소개해드리려고해요!

 


 


 


 

 

 


 


 

올해 6.4~6.7까지 서울에서 열렸었구요!

 


 


 

 

 


 

다양한 전시,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

 

도시농업을 접할 수 있는기회가 많이 있었답니다.^^

 


 

(사진;홈페이지 참고)

 


 


 


 

 

 


 

<도시농업을 언제어디서나 즐기면서 삶의 질을 높이자는 목표>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해요~

 

참여하는 모든이가 주체가 되겠지요?^^

 


(사진;홈페이지 참고)

 


 


 


 

 

 


 

 

 

도시농업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시행하기때문에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있는데요!

 


 


 

여기서 잠깐! 도시농업의 장점은?

 


 

1. 직접 재배하므로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추세에 알맞음

 

2. 자투리 공간의 효율적 활용

 

3. 식물을 가꾸는 취미를 가질 수 있음

 

4. 아이들과 함께한다면 교육 차원에서도 굿!

 

5. 땅과 물의 이용으로, 환경에 유익

 


 

(사진;홈페이지 참고)

 


 


 

 

 


 

거창하게 농사하지않더라도

 

작은 공간을 활용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안전하게 먹거리를 만드는 것,

 


 

더불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

 


 

이런 것이 도시농업의 목표라고 할 수 있어요~^^

 


 

(사진;홈페이지 참고)

 


 


 

 

 


 

[서울도시농업박람회] 제 4회 도시농업박람회

 

(서울아~농자짓자!)

 


 

(사진;홈페이지 참고)

 


 


 

홈페이지에 가시면 더 많은 자료를 만날수있어용!

 

http://www.agro-cityseoul.kr

 


www.agro-cityseou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