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마일즈 우양은 직원들이 스스로 강사가 되기도 하고 직원들이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강사를 초빙하여 스스로 배움의 시간을 가집니다. 올해 첫 ‘직원서로배움’에서는 ‘먹거리정의’에 대해서 배워보고자 농도생협 박순웅 이사장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좋은 먹거리를 위한 생산, 유통, 판매 과정에서 생각해 볼만한 다양한 화두가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GMO식품에 대한 부분이 인상 깊었는데요.
사료용과 식용을 포함해 국내 수입이 승인된 유전자변형식품(GMO)의 규모가 2014년 1000만t을 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수입된 유전자변형작물은 전분, 과당, 식용유 등으로 가공되어 우리 식탁에 오릅니다.
이미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는 GMO식품에 대해 여러분은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소비자 단체는 물론이고 여러 환경단체들에서는 이미 GMO식품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GMO표시제의 강화를 적극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GMO를 개발하는 초국적 농생명공학 기업의 대표주자 격인 ‘몬산토’의 이름을 따서 GMO를 사용하는 식품의 불매운동을 외치는 ‘반몬산토 행진’이 오는 5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공유] GMO를 제대로 알아야하는 까닭 - 시사IN
지난해 말, 「한국의 GMO재앙을 보고 통곡하다」를 펴낸 오로지돌세네씨는 “한국이 세계 자살율 1위라는 불명예를 얻게 된 원인에는 GMO 작물 제초제에 포함된 ‘글리세이트(Glyphosate)’성분도 연관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성분이 우울증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흐른 후 GMO식품에 대한 피해가 어디까지 일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오로지돌세네 씨(사진- 팩트 tv 고승은)
[공유] [인터뷰] ‘한국의 GMO재앙을 보고 통곡하다’ 저자 오로지돌세네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4002&thread=21r09
‘어려운이웃’에게 ‘좋은 먹거리’를 전하고자 하는 푸드스마일즈는 이웃들에게 전하는 먹거리를 고를 때 국내에서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로 선정하는 것에 우선적인 원칙을 두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의 선한 마음으로 전달되는 먹거리인 만큼 이웃들에게 기분 좋은 미소를 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먹거리로 미소를 전합니다. 푸드스마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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