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은 현실의 무거움을 이겨내는 의지다.’

발은 앞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삶의 대한 열정이다.’

발은 가장 낮은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겸손이다.’

 

이제 몸조차 잘 지탱해주지 못하고 발,

앞으로 도약하고 싶어도 지팡이가 없으면 그럴 수 없는 발,

최선을 다하고 싶으나 이젠 그럴 기력이 없는 발은 지나가버린 옛 과거와 같았다.

 

하지만 우리들은 그 발을 어루만지고 좋은 향이 나는 화장품을 발라드린다.

그 발은 지금까지 어르신들의 의지이며, 열정이며, 겸손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발은 충분히 존경할만했다.

어떤 삶을 지나왔는지 보단,

시련들을 이겨낸 지금 이 순간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니까

오늘도 야위고 상처 난 발 덕분에 행복은 배가 되고 웃음은 넘쳐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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