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석 알차게 보내셨어요? 추석을 보내고 나니 우양은 9월 오픈 도서바자회가 열리는 날이었어요.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아직 아닌가 봐요. 가을 늦더위로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했는데요, 다행히 도서바자회가 열리는 시간에 정전 발생하지 않아 어려움 없이 무사히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꿈과 어른들에게는 교양이 되는 마음의 양식 책!! 지금 가을하고 딱 어울리는 아이템이에요.참 우양 도서바자회를 진행하다보면 방문자 대부분 선물용으로 많이들 구입 하세요. 아들, 딸 혹은 조카, 친구, 부모님 등 지인들에게 책을 선물한다고 구입을 많이 하셨어요. 저희가 진행하는 도서바자회 책들은 출판사나 서점에서 기증 받은 새 책이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라 자부합니다. 또한 책 구입으로 나눔의 참여도 같이 하게 되니 일거양득입니다.

책 상태를 보고 놀라고, 가격 보고 또 놀라는 우양 도서바자회 랍니다.

‘엄마 나 이거 읽고 싶어요.’ 이 책이 이 아이에게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주는 매개체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양도서바자회의 특징은 질 높은 아동도서가 아주 많이 구비되어있는 점이에요. 아이들의 눈높이 별로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할머니는 손주 생각에 입가에 미소가 한가득 이십니다. ‘우리 손주 갖다 주면 좋아하겠지?’

아들이 읽은 만한 수준인지 꼼꼼히 살피시는 아빠의 모습입니다.

9월에 진행된 우양 1층 오픈 도서바자회, 가을이라는 계절 속에 열린 도서바자회라 그런지 많이 우양 배움터를 찾아주셨고, 바자회를 빛내 주셨습니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은 청년대학생학업지원과, 농어촌소외지역지원, 독거노인돌봄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사용되어집니다. 여기 우양 1층 도서바자회는 좋은 책만 사는 것뿐만 아니라 나눔의 보람까지 사실 수 있어요.

매달 셋째 주 목요일 마다 이 바자회가 열리니 우양 1층 배움터를 찾아주세요. 저희는 좋은 책을 준비해 놓고 있겠습니다. 10월 도서바자회는 13일 목요일 1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니 이 점 잊지 않고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