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총동문회 현장 스케치

 

 

지난 116() 저녁. 우양 장학생 총동문회 모임이 기존의 마포가 아닌 종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갓 입사한 졸업예정자, 군대 근무중 휴가 나온 졸업생, 전라도 광주, 경상도 부산에서 이른 아침부터 올라온 졸업생까지 어려운 발걸음을 해 주셨습니다.

 

 

 

회사가 근처 종로라 쉽게 찾아왔다던 미소띈 동건씨. 미숙 주임님이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졸업생들 위한 기념품은 무선스피커 !! 한번 눈길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총동문회 임원들의 탁월한 선택입니다.

 

우양 장학생 총동문회 부회장을 올해부터 맡게된 인상 훈훈한 김재철 졸업생입니다.

총동문회 임원들과 함께, 졸업생들을 위한 행사계획과 오늘 졸업생 선물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우양FC 축구팀을 부흥시켜서, 통일축구대회에 출전하여 1승을 꼭 거두기를 소망한다고 합니다.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연초에 행사를 진행하여 참석인원에 대한 걱정을 했지만, 졸업예정자(가온 11) 14, 졸업생 21명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종로 맛집 더뷔페에서 식사부터 시작합니다. 졸업예정자들은 그동안 우양에서의 활동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 졸업생들은 본인들의 다양한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또한 식사시간때 영상에 담긴 지난 초기 졸업생들의 수여식 장면과 봉사활동, 문화모임, 우양FC 축구대회등에 많은 추억들을 되살아납니다.

 

!~ 드디어 기다리던...레크레이션 시간입니다.

 

 

능숙한 진행 솜씨로 장학생 부회장 백계성 학생이 모음으로 영화이름, 퀴즈 맞추기를 진행합니다.

(작년 수여식때 게임을 진행할 때 보다... 일취월장한 실력이네요)

센스있게 가장 먼곳에서 온 부산, 광주 졸업생에게 커피 상품권을 먼저 증정합니다.

 

 

선물이 뭐 길래?... 이렇게 한명도 열외없이 열광적으로 참석하는지요?

궁금하신 분은 내년 꼭 참석해서 알려주셔요.

 

 

 

손도 번쩍, 번쩍 드시네요.

상품 때문이 아니라, 게임이 너무 재미있어서...그리고 우양졸업생들은 언제나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믿습니다.

 

 

이사장님 말씀의 시간입니다.

늘 우양장학생이라는 자부심을 잊지 말고, 사회에 나가서도 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소망한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현재 졸업생들이 꼭 기억하고, 실천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사장님께서는 기도로 졸업예정자와 졸업생들을 축복하고, 총동문회 임원 & 졸업예정자들과 함께 케잌을 커팅해 주셨습니다.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들을 위한 건배제의로, 새로운 2014년을 희망차게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해 주셨습니다.

 

 

 

 

 

우양 졸업생을 대표하는 우양 총동문회 발표가 있었습니다

오늘 김재철 부회장이 작년 사업에 대한 발표와 올해 사업에 대한 계획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년 재학생 수여식을 비롯 행사지원과 기업체 방문연계, 총동문회 행사시 기념품 제작, 졸업생등으로 이루어진 우양 FC 축구팀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특이할 사항은 졸업생 봉사 DAY”를 지정하여 졸업생들이 재학생들과 연계하여 독거어르신 김장김치 봉사행사를 2회 실시하였습니다. 졸업생 여러분 올해에도 많이 봉사신청 하실꺼죠? 행사 참석을 통해 연결된 졸업생 커플도 소개되었습니다. 봉사하시면 복 받습니다.

 

 

 

올해 졸업하는 우양 장학생들이 58입니다.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사회진출에 첫걸음을 당당하게 내딪기를 바랍니다.

 

 

 

후원팀 신용호 팀장님이 직접 제작하신 영상 상영 이후에 의미있는 나눔에 대해 설명하셨습니다. 우양 졸업생 정기후원자 52명을 통하여 작년 한해동안 일천백이십만원이 모금되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명의 졸업생들이 후원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우양 장학생 여러분 올 한해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또한 올해 다양한 총동문회 행사와 봉사에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