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15B2B3B5334BBD304)
설레이는 마음으로 2014년을 맞이하고 어느 덧 3월 말,
우양재단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가두캠페인 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3월 7일, 가두캠페이너들과의 첫 미팅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얼굴들이 보이죠?
서로 인사를 나누고 그 간의 일들도, 또 14년도 각자의 계획들도 공유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우양재단은 2014년, 4명의 남자 학생들과 가두캠페인을 진행해 갈 예정이랍니다.
우양의 가두캠페이너 얼굴을 소개해 볼까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328AB3B5334BBD329)
어때요? 2014년 우양재단의 가두캠페인을 이끌어갈 4인방이랍니다.
학생들의 사진을 보고 있는 지금도, 저는 올해의 캠페인이 매우 기대되고 설레인답니다. 그리고 든든하구요.
3월 21일 금요일, 14년도의 첫 가두캠페인 오리엔테이션을 하기로 결정하고 기대에 찬 마음으로 이 날의 미팅을 마무리 하였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2066A3B5334BBD431)
두근두근, 3월 21일이 되었어요. 3월 21일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우양재단 가두캠페인 오리엔테이션 날입니다.
가두캠페인을 나가기 전, 학생들이 우양재단에 모였어요.
두 명씩 파트너가 되어서 캠페이너와 시민의 역할을 하며 상황극을 펼쳐보았답니다.
우양재단을 소개하는 캠페이너의 모습을 포착하였네요^^!
캠페이너역: 안녕하세요, 우양재단입니다. 시간 있으시면 우양재단에 대해서 소개해드려도 될까요?
시민역: 네~ 좋아요!
캠페이너역: 우양재단은 먹거리와 이웃돌봄, 사회환원 남북청년, 농어촌 섬김 사업을 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우리 주위에 한 끼 해결을 걱정하는 독거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답니다.
혹시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시민역: 네, 동네에서 많이 보았어요.
캠페이너역: 아 그러시구나~ 혹시 하루종일 이렇게 폐지를 주으시는 어르신들이 버는 수입이 얼만지 아시나요?
시민역: 글쎄요..
캠페이너역: 하루 평균 수입은 2,000원 남짓이라고 합니다.
요즘에는 참치김밥도 2,000원이 넘잖아요.
그런데 폐지를 주으시는 어르신들은 하루 종일 폐지를 주으셔도 참치김밥 하나를 못 드시는거에요.
많은 분들이 자판기 커피 2개를 뽑아 한 끼 식사를 대신한다고 하세요.
그래서 우양재단에서는 이런 한 끼 식사를 고민하시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쌀, 달걀, 잡곡, 라면 등을
매달 전달해드리고 있고 정서적 돌봄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시켜드리고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하실 수 있게
우양의 후원자가 되어주십사하여 이 자리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함께 희망의 씨앗이 되어주시겠어요?
가두캠페이너들은 서로서로를 모니터링 해 주며 좋았던 점, 개선해야 할 점 등 코멘트를 남겨주었습니다.
자, 그럼 이제 홍대로 출발해볼까요?
사람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부스를 설치할 장소를 탐색해 보았답니다.
홍대 버스킹 장소 확정!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55E33B5334BBD404)
열심히 가두캠페인 부스와 판넬을 설치하고 있는 가두캠페이너들 모습 보이시죠?
오늘의 가두캠페인 화이팅을 외치며 뚝딱뚝딱 설치하였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54293B5334BBD706)
우양재단 부스 설치를 끝내고, 가두캠페인 시작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 보이시죠? 굳은 의지의 모습도 보이구요:)
상황극 할 때처럼, 가두캠페이너들이 맡은 바 역할을 잘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14년 첫 번째 가두캠페인을 시작해보겠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45863B5334BBD709)
가두캠페이너들의 패기 넘치는 사진이에요^^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며 "안녕하세요 우양재단입니다~"라는 인사를 건내었습니다.
후원에 관심을 보인 외국인들에게 원활한 의사소통은 되지 않지만 눈빛으로 그리고 몸짓으로
우양의 사업들을 소개하고 우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에 동행하실 수 있도록, 힘들고 각박하지만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하실 수 있는 용기를 내어주십사 가두캠페이너들은 진심을 다해 시민들과 소통하였습니다.
이 날, 홍대의 많은 시민분들을 만났습니다. 또 흔쾌히 우양재단의 동행자가 되어주시길 약속하셨습니다.
앞으로 매주 금요일, 홍대에서 우양재단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반갑게 여러분들에게 다가갈게요.:) 2014년도 우양재단의 가두캠페인,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당신이 아니면 없었을 변화, 당신이 있기에 가능한 변화. 우양과 함께 하시겠어요?
오늘도 우양은 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