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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드스마일즈 우양] 막바지 더위, 여름 건강식을 부탁해

이제 진짜 여름은 우리에게 작별인사를 하려나봐요!

 

제법 가을비 같은 비가 쏟아지더니,

 

선선해진 오늘 밤.

 


 

ㅠㅠㅠ 용서하세요. 많이 게을러터졌죠?

 

이제 조금만 있으면 일년 뒤를 기약해야할 여름의 끝에서,

 

막바지 더위까지 무사히 잘 보낼 수 있는

 

여름 건강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포스팅을 기획했습니다.

 


 

이름하여, 여름 건강식을 부탁해!

 


 

오늘 소개해드릴 여름 건강식은,

 

하나. 김치소면

 

둘. 감자냉수프

 


 


 


 

이렇게 두 가지예요~

 

둘다 일품요리로 집에서 쉽게 해드실 수 있는 레시피로 알려드릴게요.

 


 


 


 


 

 

 

 


 


 


 

하나. 김치소면

 


 

아삭아삭한 김치의 식감과 부드러운 소면이 어우러져 시원하면서도 고소한 맛은,

 

여름철 더위로 인해 사라진 입맛을 돋우는데 딱!

 


 

재료

 

배추김치 150g. 달걀 1개. 애호박 1/3개. 대파 1/4뿌리. 소면 100g. 

 

멸치 맛국물 2컵. 국간장, 참기름 1/2큰술씩. 통깨,소금,포도씨유 약간씩.

 


 

만들기

 

1. 김치는 국물을 반 정도 짠 뒤 채 썰어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무친다.

 

2. 달걀은 소금간해 푼다.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썰어 소금을 뿌려 살짝 절인 뒤, 물기를 제거한다. 대파는 둥글게 저며 썬다.

 

3. 냄비에 멸치 맛국물을 끓여 국간장, 소금으로 간한다.

 

4.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달걀물을 부어 얇게 지단을 부친 다음, 따뜻할 때 돌돌 말아 채 썬다. 애호박은 팬에 살짝 볶는다.

 

5. 냄비에 물 3컵을 끓여 소면을 넣는다. 팔팔 끓어오르면 찬물 1컵을 붓고 다시 끓여 면발이 쫄깃해지면 찬물에 헹구어 체에 건진다.

 

6. 뜨거운 3의 국물에 소면을 담갔다가 건져 그릇에 담고 김치, 달걀지단, 애호박, 파를 얹고 국물을 붓는다.

 


 

맛있는 블로거 TIP.

 

소면의 핵심윽 국물! 국물 멸치를 달달 볶아서 비린대를 없앤 뒤에, 뚜껑을 열고 끓여야 비린내가 제거되어 국물이 구수해져요~

 


 


 

 

 


 


 


 


 


 


 

둘. 감자냉수프

 


 

입맛 없을 때나, 뭔가 시원하고 간단하게 담백한 요리 먹고 싶을 때, 추천해드리는 감자냉수프예요.

 

특히 차갑게 먹는 감자와 이에 어우러진 양파는 더위로 인해 열이 오른 우리 몸을 한껏 식혀준답니당!

 


 


 

재료

 

감자 2개. 양파 1/4개. 밀가루&버터 1큰술씩. 우유&물 1컵씩. 치킨스톡 1개. (닭국물 내주시면 더 풍미가 좋아져요~)

 

월계수잎 1장.(없어도 되요). 소금&흰 후춧가루&포도씨유 악간씩

 


 

만들기

 

1. 감자는 껍질을 벗긴 뒤 저며 썰고 양파는 채 썬다.

 

2. 달군 팬에 버터를 녹여 감자와 양파를 볶다가 밀가루 1큰술을 넣고 노란색이 나지 않게 볶는다.

 

3. 2에 물과 치킨스톡, 월계수잎을 넣어 끓인다.

 

4. 감자가 푹 익으면 우유를 붓고 핸드 믹서로 곱게 갈아 끓이다 소금과 흰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냉장실에 넣어 차게 두었다가 시원하게 먹는다.

 


 


 

맛있는 블로거 TIP

 

온수프와 냉수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수프가 바로 감자수프예요.

 

냉수프로 즐길 때는 볶을 때 밀가루를 적게 넣어야 되직하지 않아서 부드러우니까 양 조절에 조금만 신경써주세요~

 


 


 

 

 


 


 


 

남은 여름,

 

잘 마무리하시고 우리 얼른 기다리고 기다리던 가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