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마일즈 우양에서는 이화여대 도시농업동아리 스푼걸즈와 텃밭가꾸기에 관심이 있는 할머니 네분을 만나게 해 드렸습니다. 앞으로 삼 개월 동안 이들은 할머니 댁에 설치해 놓은 주머니 텃밭을 같이 가꾸기로 약속했습니다. 홀로 사시는 할머니들에게는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학생들이 생기고 학생들은 어르신의 삶의 지혜를 듣고 텃밭 가꾸기의 노하우를 듣게 됩니다. 서로에게 기분 좋은 인연입니다. 삼 개월 후면 주머니텃밭에 자란 풍성한 작물들을 볼 수 있을까요?